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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포인트 38

결혼준비 참고용 (개인적인 경험)

0. 결혼 준비 2020년과 2022년은 유난히 결혼 소식이 많은 것 같다. 2020년만 해도 코로나 시국 중 7 커플인가가 결혼에 골인했으니까. (그중 하나가 우리다.) 2022년은 아직 2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세 명이나 결혼을 준비한다고 말해왔다. 그리고 이 말에는 대부분 따라붙는 것이 있다. 결혼 준비를 어떻게 했냐는 것. 생각해 보면 나도 처음엔 막막했고,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었다. 하지만, 누가 그랬듯 "다 하게 된다."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나도 무사히 결혼식을 마쳤으니, 누구나 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덧붙여, 아래 내용은 그저 내 경험을 적은 것이기에 그저 참고용으로 보면 좋겠다. 1. 매니저와 1:1 상담 먼저 내가 한 일은, 웨딩..

구글 애드센스 거절

요즘 구글 에드센스를 신청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거절 메일을 받았다. 벌써 두 달 째고, 5번째 거절이다. 사람들이 글자 수를 많이 써보라고 해서, 되도록이면 길게 쓰려고 노력했다. 중국 드라마 리뷰는 길게 쓰지 않으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길어진다. 1000자는 그래도 넘었던 것 같다. 하지만 글자 수를 높여도, 떨어졌다. 또, 글을 쓸 때 글자 크기를 다르게 하면 로봇이 인식하기 좋다고 해서 되도록 구분을 지어보려고 했다. 제목은 제목 2, 소제목은 제목 3, 나머지는 본문 2 정도로 해서 열심히 구분해 보았으나. 헛되었다. 다음은 사진. 사진을 많이 올리면 안 좋다나. 이건 사람마다 말이 다르긴 하다. 누군가는 많이 올려도 상관없다 하고, 누군가는 적게 올리라 하니까. 중국 드라마 리뷰하..

코로나 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받은 후기_자가키트 정확도

요즘 확진자수가 3만 명을 훌쩍 넘었다. 아마도 주말이 껴 있었으니, 오늘이 지나면 4-5만도 넘지 않을까. 주위에서도 점점 확진자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남편도 회사에 나가려면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해서 주말에 받고 왔다. 처음에 관악구청 쪽으로 갔으나, 11시 30분이 지난 뒤라 앞에서 끊겼다고 한다. 대부분 11시 30분쯤 마감하고 1시에 다시 여는 것 같았다. 마침 점심시간이기도 해서 점심을 먹고 산책 겸 걸어서 낙성대공원 쪽에서 검사를 받았다. 1시에 맞춰갔는데도 줄이 좀 있었고, 한 40분쯤 기다렸던 것 같다. 이때 진짜 추운 날이었는데, 번호표 시스템도 없어져있고 찬바람을 맞고 그냥 서 있어야 했다. 아픈 사람이 왔으면 더 아파질 느낌. 나도 남편과 같이 기다렸는데, 없던 감기도 생길 것 같았..

생애 첫 극동방송 라디오 사연 당첨, 에스겔 푸름농장 < 푸름유정란 > 찐후기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고 얼마가 지났을까. 처음으로 당첨되었다고 연락이 왔는데, 어떤 선물이 올지 몰라하던 차였다. 그런데 왠 큼지막한 상자가 배달 온 게 아닌가! 열어보니, 요즘 그리 귀하다는 유기농 달걀이었다. 작년, 한 번 오른 달걀 물가는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었고 (4-5천 원 하던 것이 7-9천 원으로 훌쩍 뛰어 있다) 그것도 유기농 달걀이라면 값은 더 높을 터라, 받고 얼마나 기쁘던지. 안 그래도 계란이 필요하던 참에 딱 맞는 게 왔고, 라디오에 문자를 보내 받은 첫 선물이기도 한지라 더 의미가 있었다. 쓰면서도 생각해 본다. 내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하하하 (어디에 가든 선물을 받아오고, 뭘 해도 당첨되는 남편의 럭키블러드가 내게도? 하면서 한 번 더 보내봤지만 또 당첨되진 않았다^^..

[ 관악구 보건소 ] 가는 길과 관악구 임산부 등록혜택

드디어 관악구 보건소에 다녀왔다. 그동안 간다, 간다 했었는데 입덧으로 움직이기가 넘 귀찮았던.... 토하고 울렁거리는 몸을 이끌고 혼자 서울대입구역까지 다녀오는 것이 무슨 미션처럼 느껴졌다. 그래도 컨디션이 좋은 날, 이 날이다! 싶어서 후딱 다녀왔다. 관악구보건소는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에 있다. 3번 출구에서 나와서 쭉 걷다가 신호등 건너면 유리로 된 큰 건물이 보인다. 거기서 오른쪽 꺾어가면 도서관이 나오는데, 코로나로 출입이 제한된 건지 다 막혀있었다. 그렇게 더 가다보면 코로나 검사하는 곳 도착. 여기 근처에 보건소가 있다는데, 도대체 어디...? 싶었다. 저기, 응급차에 가려진 자동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오른쪽이 입구! 처음엔 저 앞에도 뭔가 막혀있는 것 같아 여기 맞나? 싶었다. 들어가서 ..

[ 청도반건시 ] 곶감보다 부드러운 반건시의 매력! 명절 선물로 좋을 듯

곶감과 반건시의 차이 칭쁘가 주문한 청도 반건시가 왔어요. 얼마 전 시장에서 곶감을 사다 줬는데, 무척이나 잘 먹었거든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주문을 했나 봐요. 그런데, 곶감과 반건시의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곶감은 감을 아예 다 말린거고, 반건시는 반만 말린 건가? 해서 검색을 해보았어요. 곶감 ▶ 건시, 생감을 가공해 말린 것, 냉동보관 찾아보니, 곶감은 건시라고도 하는데, 생감을 가공해 말리는 거였어요. 감은 수분이 많아 잘 썪어서, 이를 오래 두고 먹기 위해 말려 먹게 되었나 봐요. 저번에 산 곶감은 하얀 가루가 묻어있고, 어떻게 보면 곰팡이 같이 보이는데, 그건 정상적인 거라 하더라고요. 과닥, 포도당, 만니톨 등 당류로 이뤄져 있다고. :) 하지만 하얀 가루가 아니라 진짜 곰팡이인 경우도 ..

[ 이탈리아 포지타노 레몬사탕 ] 입덧사탕으로 유명한 사포리 디 포지타노 레몬사탕 스토리와 후기

얼마 전 놀면뭐하니에서 선물교환식이 있었죠. 그 중에서 신봉선이 받은 선물이 눈에 띄었어요. 바로 입덧사탕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레몬사탕, 포지타노 레몬사탕이었는데요. 포장지를 보니 괜히 반갑더라고요. 입덧으로 고생하다 알게 된 사탕인데, 친구가 선물로 줘서 종종 맛있게 먹고 있었거든요 :) 입덧 사탕으로 유명한 포지타노 레몬사탕은 고급진 레몬사탕 맛으로 이미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브랜드로는 '페를레디솔레', 그보다 저당이라는 '리모넬리', 포지타노 레몬사탕의 원조라는 '사포리 디 포지타노'. 이렇게 세 개의 브랜드가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어요. 제가 선물 받은 건 '사포리 디 포지타노' 였답니다. 카카오선물하기에서도 찾을 수 있어요. 먼저 ..

[ 가연산부인과 ] 7주차 두 번째 산모 검진후기, 검사와 비용

가연관악산부인과 두 번째 기록 ▼ 5주 차 첫 번째 방문 기록은 아래에! ▼ [ 가연산부인과 ] 임신 5주차 첫번째 방문 후기 낙성대역, 서울대입구역 쪽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가연산부인과. 모태산부인과도 있는데, 곧 닫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가연산부인과 후기가 더 좋아 보였다. 무엇보다 산후조리원도 같이 있는 곳 desertfoxludy.tistory.com 주말에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다녀왔어요.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쭉 나오면 CS Tower가 나오는데, 바로 이 건물로 들어가면 돼요. 4층부터 7층까지 가연소아청소년과, 가연관악산부인과로 이뤄져 있네요. 저는 산모 정기검진이기에 5층으로 향했어요. 이후로는 사진 찍은 게 없는데요. 먼저 안심콜을 하고 체온을 잰 후,..

[ 카카오프렌즈 다이어리 2022 ] DIARY PLANNER SET 후기

2021년 12월, 카카오프렌즈 다이어리를 선물 받았어요. 이미 다이어리를 쓰고 있는 게 있어서 고민하다가, 포장지를 뜯어보고생각보다 더 예뻐서쓰기로 결정! ㅎㅎ 이미 쓰던건 일기용으로,이건 플래너용으로 쓰기로 했어요. 사실 다이어리를 잘 쓰는 편이지만요 아이는 1월 초반인 지금까지도그 어느 때보다 잘 쓰고 있네요! 케이스 가로는 A4용지만 한데, 세로는 그보다 조금 더 작아요. 딱 봐도 귀여운 라이언과 춘식이. 저는 요즘 춘식이 라인 캐릭터들이 귀엽더라구요 ㅎㅎ 구성은 케이스 안에 양장 다이어리 / 미니 캘린더 / 파우치 이렇게 이뤄져있어요. 케이스를 열면 가장 먼저 예쁜 2022 카카오프렌즈 다이어리가! 데일리 플래너가! 모습을 드러낸답니다. 개인적으로 다이어리 질감과 어우러진 디자인이 케이스보다 예..

[ 가연산부인과 ] 임신 5주차 첫번째 방문 후기

낙성대역, 서울대입구역 쪽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가연산부인과. 모태산부인과도 있는데, 곧 닫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가연산부인과 후기가 더 좋아 보였다. 무엇보다 산후조리원도 같이 있는 곳에 가는 게 한 번에 해결하는 느낌이 들어 선택.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방문해 보았다. 가연산부인과는 서울대입구 1번 출구에 나오면 있다. 처음에 들어가면 안심콜 전화하고, 체온을 측정한다. 이때 측정된 체온은 나중에 리셉션에 말해줘야 한다. 그렇게 입장한 뒤, 미리 예약했던 나는 태블릿으로 가서 접수를 했다. 내가 갔던 날은 일요일이었는데, 이희 원장님 한 분이셨고 사람들도 꽤 있었다. 그래서 20분 일찍 갔음에도 예약시간보다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 총 40분쯤 기다림 ) 마냥 기다리기만 한 건 아니고, 이것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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