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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포인트/데일리 27

결혼준비 참고용 (개인적인 경험)

0. 결혼 준비 2020년과 2022년은 유난히 결혼 소식이 많은 것 같다. 2020년만 해도 코로나 시국 중 7 커플인가가 결혼에 골인했으니까. (그중 하나가 우리다.) 2022년은 아직 2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세 명이나 결혼을 준비한다고 말해왔다. 그리고 이 말에는 대부분 따라붙는 것이 있다. 결혼 준비를 어떻게 했냐는 것. 생각해 보면 나도 처음엔 막막했고,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었다. 하지만, 누가 그랬듯 "다 하게 된다."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나도 무사히 결혼식을 마쳤으니, 누구나 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덧붙여, 아래 내용은 그저 내 경험을 적은 것이기에 그저 참고용으로 보면 좋겠다. 1. 매니저와 1:1 상담 먼저 내가 한 일은, 웨딩..

구글 애드센스 거절

요즘 구글 에드센스를 신청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거절 메일을 받았다. 벌써 두 달 째고, 5번째 거절이다. 사람들이 글자 수를 많이 써보라고 해서, 되도록이면 길게 쓰려고 노력했다. 중국 드라마 리뷰는 길게 쓰지 않으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길어진다. 1000자는 그래도 넘었던 것 같다. 하지만 글자 수를 높여도, 떨어졌다. 또, 글을 쓸 때 글자 크기를 다르게 하면 로봇이 인식하기 좋다고 해서 되도록 구분을 지어보려고 했다. 제목은 제목 2, 소제목은 제목 3, 나머지는 본문 2 정도로 해서 열심히 구분해 보았으나. 헛되었다. 다음은 사진. 사진을 많이 올리면 안 좋다나. 이건 사람마다 말이 다르긴 하다. 누군가는 많이 올려도 상관없다 하고, 누군가는 적게 올리라 하니까. 중국 드라마 리뷰하..

코로나 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받은 후기_자가키트 정확도

요즘 확진자수가 3만 명을 훌쩍 넘었다. 아마도 주말이 껴 있었으니, 오늘이 지나면 4-5만도 넘지 않을까. 주위에서도 점점 확진자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남편도 회사에 나가려면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해서 주말에 받고 왔다. 처음에 관악구청 쪽으로 갔으나, 11시 30분이 지난 뒤라 앞에서 끊겼다고 한다. 대부분 11시 30분쯤 마감하고 1시에 다시 여는 것 같았다. 마침 점심시간이기도 해서 점심을 먹고 산책 겸 걸어서 낙성대공원 쪽에서 검사를 받았다. 1시에 맞춰갔는데도 줄이 좀 있었고, 한 40분쯤 기다렸던 것 같다. 이때 진짜 추운 날이었는데, 번호표 시스템도 없어져있고 찬바람을 맞고 그냥 서 있어야 했다. 아픈 사람이 왔으면 더 아파질 느낌. 나도 남편과 같이 기다렸는데, 없던 감기도 생길 것 같았..

[ 관악구 보건소 ] 가는 길과 관악구 임산부 등록혜택

드디어 관악구 보건소에 다녀왔다. 그동안 간다, 간다 했었는데 입덧으로 움직이기가 넘 귀찮았던.... 토하고 울렁거리는 몸을 이끌고 혼자 서울대입구역까지 다녀오는 것이 무슨 미션처럼 느껴졌다. 그래도 컨디션이 좋은 날, 이 날이다! 싶어서 후딱 다녀왔다. 관악구보건소는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에 있다. 3번 출구에서 나와서 쭉 걷다가 신호등 건너면 유리로 된 큰 건물이 보인다. 거기서 오른쪽 꺾어가면 도서관이 나오는데, 코로나로 출입이 제한된 건지 다 막혀있었다. 그렇게 더 가다보면 코로나 검사하는 곳 도착. 여기 근처에 보건소가 있다는데, 도대체 어디...? 싶었다. 저기, 응급차에 가려진 자동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오른쪽이 입구! 처음엔 저 앞에도 뭔가 막혀있는 것 같아 여기 맞나? 싶었다. 들어가서 ..

[ 가연산부인과 ] 7주차 두 번째 산모 검진후기, 검사와 비용

가연관악산부인과 두 번째 기록 ▼ 5주 차 첫 번째 방문 기록은 아래에! ▼ [ 가연산부인과 ] 임신 5주차 첫번째 방문 후기 낙성대역, 서울대입구역 쪽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가연산부인과. 모태산부인과도 있는데, 곧 닫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가연산부인과 후기가 더 좋아 보였다. 무엇보다 산후조리원도 같이 있는 곳 desertfoxludy.tistory.com 주말에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다녀왔어요.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쭉 나오면 CS Tower가 나오는데, 바로 이 건물로 들어가면 돼요. 4층부터 7층까지 가연소아청소년과, 가연관악산부인과로 이뤄져 있네요. 저는 산모 정기검진이기에 5층으로 향했어요. 이후로는 사진 찍은 게 없는데요. 먼저 안심콜을 하고 체온을 잰 후,..

[ 카카오프렌즈 다이어리 2022 ] DIARY PLANNER SET 후기

2021년 12월, 카카오프렌즈 다이어리를 선물 받았어요. 이미 다이어리를 쓰고 있는 게 있어서 고민하다가, 포장지를 뜯어보고생각보다 더 예뻐서쓰기로 결정! ㅎㅎ 이미 쓰던건 일기용으로,이건 플래너용으로 쓰기로 했어요. 사실 다이어리를 잘 쓰는 편이지만요 아이는 1월 초반인 지금까지도그 어느 때보다 잘 쓰고 있네요! 케이스 가로는 A4용지만 한데, 세로는 그보다 조금 더 작아요. 딱 봐도 귀여운 라이언과 춘식이. 저는 요즘 춘식이 라인 캐릭터들이 귀엽더라구요 ㅎㅎ 구성은 케이스 안에 양장 다이어리 / 미니 캘린더 / 파우치 이렇게 이뤄져있어요. 케이스를 열면 가장 먼저 예쁜 2022 카카오프렌즈 다이어리가! 데일리 플래너가! 모습을 드러낸답니다. 개인적으로 다이어리 질감과 어우러진 디자인이 케이스보다 예..

[ 가연산부인과 ] 임신 5주차 첫번째 방문 후기

낙성대역, 서울대입구역 쪽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가연산부인과. 모태산부인과도 있는데, 곧 닫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가연산부인과 후기가 더 좋아 보였다. 무엇보다 산후조리원도 같이 있는 곳에 가는 게 한 번에 해결하는 느낌이 들어 선택.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방문해 보았다. 가연산부인과는 서울대입구 1번 출구에 나오면 있다. 처음에 들어가면 안심콜 전화하고, 체온을 측정한다. 이때 측정된 체온은 나중에 리셉션에 말해줘야 한다. 그렇게 입장한 뒤, 미리 예약했던 나는 태블릿으로 가서 접수를 했다. 내가 갔던 날은 일요일이었는데, 이희 원장님 한 분이셨고 사람들도 꽤 있었다. 그래서 20분 일찍 갔음에도 예약시간보다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 총 40분쯤 기다림 ) 마냥 기다리기만 한 건 아니고, 이것저..

[ 종근당 멀티비타민 ] 씹어먹는 슈퍼비젼 멀티비타민 미네랄 로얄_가격, 성분 포함 내돈내산후기

멀티비타민을 챙겨 먹어야 하는 나이가 왔다. 그게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 세상 피로하다 느낄 때.... 계속 졸리고 컨디션이 안 좋다면, 비타민을 챙겨 먹어야 할 때가 아닐까. 나 역시 그러다, 주변에서 비타민을 꼭 챙겨먹으라는 조언을 해주어 슈퍼비젼 멀티비타민 미네랄 로얄을 주문했다. 건강은 잃기 전에 챙기는 것! 이름도 긴 슈퍼비젼 멀티비타민 미네랄 로얄을 주문하기 까진 고민이 꽤 많았다. 세상에 제품은 많고, 그 중에서 평도 좋고 이왕이면 가격도 좋은 멀티비타민을 찾는 건 왜 이리 어려운지. 많은 선택지 속을 헤매다, 누군가 지마켓에서 괜찮은 가격으로 요 아이를 구매했다길래, 지마켓에 들어가 보았다. 그리고, 지마켓에서 쿠폰을 받아 2개 12월분 해서 18,32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가성비 좋은 낙성대 미용실 추천! 앤비스토리헤어 염색후기

낙성대 근처로 이사 온 지 1년이 되어가던쯤. 탈색한 머리를 염색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기 시작했다. 이왕이면 가성비 좋은 곳으로 가고 싶어 카카오헤어샵 폭풍검색. '머리생각'과 '앤비스토리헤어'가 가장 금액대는 괜찮았으나, 머리생각은 저번에 펌과 염색을 해 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앤비스토리헤어에 예약을 했다. 위치는 낙성대역 8번 출구 앞에 있다. 8번 출구는 지금 공사중일지도 모르니, 7번 출구에서 나와 돌아서 쭉 오면 된다. 여름 때였나. 찍었던 앤비스토리 외관. 2층에 위치해있다. 이 날, 일이 늦게 끝나서 앤비스토리헤어의 마지막 손님이 되었었다. 그래서인지, 진짜 손이 빠르셨다. 빠른 퇴근을 위한 손길....이었을까. 2014년부터 벌써 7년이 넘은 장인의 솜씨였을까. 평일 AM 11:00 - ..

[ 임신 5주차 ] 임테기 사용법과 임신 극초기 증상

임신 사실을 알게 된, 5주차 기록을 적어보려 한다. 생리 예정일이 며칠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백신 부작용인 줄 알았다. 저번에도 백신 맞고 이틀 정도 늦춰졌으니까.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뭔가 이상하다 느낀 나는 임신 극초기 증상을 폭풍 검색하기 시작했다. 얼마 전 이상하게 졸리다 싶은 주가 있었고, 며칠 밤에 깨서 화장실을 가기 시작했다. 아랫배가 콕콕 쑤시고 아파왔고. 이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있다지만 나는 이렇게 겪었던 것 같다. 그리하여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사러 간 임신테스트기. 임테기는 약국, 편의점, 다이소 등에서 살 수 있다는데, 나는 다이소가서 2000원에 구매했다. 보통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하는 게 좋다고 하고, 사용법에도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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