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의 잡학다식

집들이 초기, 귀한 분께 선물 받은 러쉬 선물세트! 분홍색에 푸른 꽃, 노란꽃, 초록 잎사귀가 화려하게 꾸며진 포장지에 화사한 노란색 리본으로 예쁘게 포장된 러쉬 선물세트를 받았다. 감사합니다♥ 예쁜 카드까지 주신 귀한 분 ㅎㅎ 처음으로 러쉬를 받은 거라, 아껴두고 있다가 얼마 전 꺼내보아 후기를 남기려 한다. 그런데, 왜 MADE IN JAPAN이지...? 본사는 영국이라는데 :) 구성품은 허니 아이 워시드 더 키즈 100g + 더 올리브 브렌치 샤워젤 100g + 럽럽럽 (130g)이다. 즉, 샤워젤, 스크럽, 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은 여기에 "드림 크림-셀프 프리저빙"이라고 하는 바디 로션까지 해서 5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러쉬 홈페이지) 포장을 열어보면 샛노란 포장에 안경 쓴 언니가..

바야흐로 계절은 여름. 초보주부로서 로망이 있었다. 예쁘게 프라이를 만들어 음식 위에 올려놓는 것. 자연스러운 모양도 좋지만 하트나 동그라미 모양으로 만들어 먹으면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았다. ㅎㅎ 그래서 계란틀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이소로 고고! '동글동글 예쁜모양 원형 계란틀' 이 1000원이었고, 간편해 보여서 구매했다. '아이디어키친' 이라는 곳에서 나왔나 보다. 지름은 9.3cm로, 사용방법은 아래와 같다. 0) 사용 전 세척해준다. 1) 손잡이를 위로 세워준다. 2)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틀 안에 계란을 깨 넣는다. (이때, 계란틀 안에도 조금 기름을 둘러주면 옆에 달라붙지 않는다고 한다. ) 3)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틀에 맞춰 모양을 잡아줘야 한단다.) 조심히 들어 올리면..

안녕하세요, 여러분 루디에요! 여러분은 구글, 파파고, 카카오 번역기 혹은 네이버, 다음 사전을 켜서 각각 비교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그런 경험이 있는데요. 최근에 이 모든 번역기를 한눈에! 비교해주는! ★무료 번역 사이트★를 발견했어요. 공유 드릴 사이트는 바로 지콘스튜디오! ​ ▼ 클릭하면 사이트로...▼ https://www.gconstudio.com/ ​ 이 사이트를 이용하게 된 계기는, 어쩌다 영어로 된 서류를 받게 되었는데 번역이 넘 어려웠거든요 ㅠㅠ 대충 뜻은 알겠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싶고... 이 많은 걸 언제 다 번역하나 싶고... ​ 이럴 때 저는 네이버 파파고 번역기를 주로 이용했는데, 일일이 복사하고 붙여 넣기 하는 게 여간 번거롭지 않겠어요. ​ 그래서 광고라고 뜬 건 ..

번에 가평을 다녀오면서 1박으로 묵었던 FS풀빌라 리뷰를 해볼까 해요 :) ​ 먼저 FS풀빌라는 아침고요수목원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어요. 차로 가면 1분, 도보로는 14분 정도! 그 외에도 남이섬, 쁘띠프랑스, 제이드가든, 자라섬 등 유명 명소까지는 다 자차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더라구요. 위치가 좋아서 그런지, 가는 길에 펜션이 정말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FS풀빌라는 조금 위쪽에 있어서 칭쁘와 조용히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었답니다. ​ ​ 짜잔 - 날씨가 흐려서 아쉽지만 블로그에 올리려고 열심히 찍어본 FS풀빌라 외관 사진이에요. 사실 저는 네이버에서 평만 잠깐 보고 아무 생각 없이 칭쁘를 따라간 터라 큰 기대는 없었거든요. 그런데 도착해보니 외관이 생각보다 크고 모던해서 놀랐어요. 마..

오고가며 간판이 예뻐서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달그미과자점. 친구들 덕에 이번에 찾아가 보았답니다. 달그미과자점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역10길 3 1층이라고 되어있네요! ㅎㅎ ​ 달그미과자점은 디저트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었어요. 입구와 간판이 감성적이었는데, 내부는 또 아기자기 귀엽더라고요. 벽 한쪽을 찍어 보았는데, 커튼과 조명, 분위기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느낌이랄까요! ​ ​ 곳곳에 엽서와 화분이 많이 보였어요. 입구에도 화분이 많이 있던데 ㅎㅎ 그래서 뭔가 더 따뜻한 느낌이 나나봐요. ​ ​ ​ 달그미과자점은 메뉴도 정말 다양했어요. 휘낭시에, 파운드, 까눌레, 에그타르트, 브라우니, 마들렌, 스콘, 마카롱 등. 뭘 먹지 정말 고민되더라구요 ㅎㅎ ​ 고민 끝에... 저희는 얼그레이 까눌레..

두 번째 방문인 플로어 1.5 카페! 사실 외관은 막 예쁘다는 생각이 안 드는데, 내부가 꽤 괜찮고 무엇보다 음료가 맛있어서 재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플로어 1.5 카페는 낙성대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데, 바로 보이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셔야 입구가 보여요. 저는 그 입구를 사용하지 않고 뒤쪽에 계단으로 올라가는 입구를 이용했습니다. 바로 요기!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탐나는 테라스 자리가 보여요. ㅎㅎ 안으로 들어가면 반전 내부가 펼쳐지는데! 그레이톤에 골드 골드 한 느낌? 이 전체적으로 나더라고요. 생각보다 내부가 넓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 ​ ​2인용 테이블, 소파, 노트북 쓰기에 좋은 긴 탁자, 테라스 등 좌석도 다양했고요. 디저트는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음료만 시켜보았어요...

해방촌 루프탑 카페 무니를 찾아갔어요. 카페 무니는 골목 사이에 있는데, 간판부터 감성적이었답니다. 주차장은 무니를 조금 지나치면 있었어요 :) ​ ​이런 곳에 좋은 카페가? 싶겠지만, 사실 저는 이곳 뷰가 좋아서 두 번째 방문한 거였답니다. 1층은 평범한데, 소파나 긴 탁자 자리, 2인용 탁자 자리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어있었어요. 그리고 화장실이 있는데, 남녀로 구분되어 있고 깔끔하기도 해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저희는 테라스로 올라갈 거라 1층은 스킵! ​ ​ 메뉴판 아래에는 워너원의 옹성우, 황민현 사인이 있더라구요. 잘 알지 못하지만 나름 프로듀스 101에서 좋아했던 두 분의 사인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ㅎㅎ 저는 요거트 스무디를 시켰는데 저렴한 맛 안 나고 괜찮았던 것 같아요 :) ​ 아래는 재빠..

춘천에서 오래 거주하셨던 분이 춘천 최고의 뷰 카페라며 카페 '봄날'을 추천해주셨어요. ​ 카페 봄날은 주차장이 넓었답니다. 그나저나, 제주도도 카페 봄날이 있지 않나요? 둘 다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주차장 쪽에서 카페 봄날에 주문하러 가는 사이 많은 야외 자리를 볼 수 있어요. 흔들 그네 자리도 있고, 단풍나무 아래 자리도 있고, 좌석이 꽤 된답니다. 이미 그늘 자리는 많이 차지해 있더라구요 ㅎㅎ​ ​ ​ 카페 봄날, 산자락에 있어서 딱 봐도 뷰가 좋을 것 같지 않나요? ㅎㅎ 테라스 자리가 탐난 저희는 속히 계단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곳곳에 놓인 조명이 밤에도 예쁠 것 같았어요. 실제로 야경도 예쁘다고 하네요! ​ ​ 내부도 넓었어요. 화장실도 분리되어있고 꽤 깔끔했답니다. 다만 음료는 조금 아쉬웠..

휴일에 시부모님과 함께 춘천에 다녀왔어요. 춘천 하면 닭갈비 아니겠어용? 함께 닭갈비를 먹으러 갔답니당. 춘천에 워낙 맛있고 유명한 닭갈비집이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현지인이 마침 추천을 해주셨어용. 바로, 우성닭갈비 본점! ​ ​ ​우성닭갈비 본점은 주차장이 넓었는데요. 건물 양쪽 두 곳이 모두 주차장이더라구요. ㅎㅎ 우성닭갈비는 1988년부터 시작했다고 해요. 이전하면서 인테리어를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감각적? 이더라고요. 간판부터 그냥 닭갈비집 같지 않은 ㅎㅎ 통창을 두고 맛있는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 ​ ​ 건물 주위에는 이곳저곳 쉴 곳이 많았어요. 예쁘게 심어진 화단과 포토존들. 이 날 날씨도 좋아서 파란 하늘과 초록초록한 배경이 넘 예쁘더라구요 ㅎㅎ 이곳을 작은 정원으로..

친구들과 함께 낙성대 주민이 소개해준 맛집, '낙성'을 찾아갔어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예쁘더라고요! ㅎㅎ ​ ​ ​낙성대의 '낙성'은 한자 뜻이 '떨어지는 별'인데요. 이 중국집의 뜻은 똑같은 낙성이지만 다르더라구요. 다른 뜻은 바로 '즐거운 별' 뭔가 센스 있는 이름이라 생각되었어요. 낙성대에 있는 중국집이면서 낙성이란 이름에 중화요릿집 느낌이 나기도 하며 이름은 같아도 즐거운 별이라는 예쁜 뜻을 담고 있으니까요. ㅎㅎ ​ 저희는 짬뽕과 쟁반짜장, 꿔바로우를 시켰어요. 여기가 워낙 재료를 아끼지 않는데다 양도 많다고 해서 기대가 되더라구요 ㅎㅎ 전체적으로 평도 좋고, 꿔바로우도 오랜만에 먹는 거라 맛이 궁금했어요. ​주문을 하면 물수건과 생수병, 그리고 짜사이와 단무지가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