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루프탑 카페 무니, 뷰가 장난아니었던 감성카페

해방촌 루프탑 카페 무니를 찾아갔어요. 카페 무니는 골목 사이에 있는데, 간판부터 감성적이었답니다. 주차장은 무니를 조금 지나치면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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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 좋은 카페가? 싶겠지만, 사실 저는 이곳 뷰가 좋아서 두 번째 방문한 거였답니다.

 

1층은 평범한데, 소파나 긴 탁자 자리, 2인용 탁자 자리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어있었어요. 그리고 화장실이 있는데, 남녀로 구분되어 있고 깔끔하기도 해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저희는 테라스로 올라갈 거라 1층은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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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아래에는 워너원의 옹성우, 황민현 사인이 있더라구요. 잘 알지 못하지만 나름 프로듀스 101에서 좋아했던 두 분의 사인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ㅎㅎ 

 

저는 요거트 스무디를 시켰는데 저렴한 맛 안 나고 괜찮았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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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재빠르게 찍은 2층 사진이에요. 통창 뷰가 좋아서 이미 창가 자리에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ㅎㅎ 뭔가 빈티지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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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테라스 자리! 사진 찍은 것보다 더 넓은 자리가 있답니다. 이날 날씨가 흐린 터라 뷰가 실제로 보는 것보다 예쁘게 나오지 않은 것 같아요 ㅠㅠ 사실 그냥 봐도 예쁘지만 노을 질 때 오면 정말 예쁘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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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난번 갔을 때  찍은 사진을 가져왔어요. 아래 뷰가 정말 좋지 않나요!ㅎㅎ 인생 샷 찍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이땐 파라솔도 있었는데 이번에 갔을 땐 햇빛이 꽤 강함에도 없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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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정인데도 하늘 색감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그나저나 가운데 저 큰 건물이 뭔지 궁금해지네요. 아시는 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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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뷰에 음료마시면 진짜 힐링...​뷰가 좋은 해방촌 루프탑 카페를 찾으시면 카페 무니, 추천드릴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