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여배우

중국배우 유역비 (몽화록, 금분세가, 신조협려, 뮬란)

사막여우루디 2022. 3. 24. 23:10
반응형

유역비 어린시절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중국 배우, 유역비 劉亦菲 Crystal Liu . 유역비의 본명은 안펑(安风)으로, 1987년 8월 25일 후베이성 우한에서 태어났다.

 

 

 

키 170cm, 몸무게 48kg로 알려져 있으며, 어렸을 적에도 우수한 연기와 신체 조건으로 1995년 180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한 제2회 中南商都 아동복모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유역비의 할아버지는 우한의과대학 당위원회 부서기, 할머니는 화중과학기술대학의 의과대학 서기셨다고 한다. 아버지는 우한대학 불어 교수와 공자학원의 학원장, 어머니는 우한 무용단의 단독 무용수였다고 도 전해진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렸을 적부터 체조를 배운 덕분인지, 유역비는 액션 연기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역비가 10살이 되던 1997년. 부모님의 이혼으로 유역비는 우한에서 다니던 초등학교를 자퇴한 뒤, 어머니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된다. 그곳에서의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유역비는 미국 국적을 취득하고, 뉴욕에 있는 중학교를 다니게 된다.

 

 

 

유역비 작품

 

 

이후 유역비는 2002년 16살 때 배우를 꿈꾸며 중국으로 귀국, 유명한 배우들을 대거 배출한 베이징영화학원에 입학한다.

 

 

 

 

 

유역비의 광고를 우연히 보게 된 한 프로듀서가 그녀를 캐스팅하면서, 유역비는 < 금분세가 >라는 작품으로 연예계에 입문한다

 

 

 

 

 

이어 < 천롱팔부 > 작품으로 스타덤에 오른 유역비는 출생 당시 이름이던 안펑(安风)을 류시메이쯔(劉茜美子)로 개명한다. 예명으로는 Liu Yifei 를 썼다.

 

 

 

 

 

 

 

 

2006년, 유역비는 < 신조협려 >에서 소용녀 역을 맡게 되는데, 청순한 외모에 소용녀 역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는 찬사를 받는다. 제1대 금응여신이 되는 등 엄청난 사랑을 받은 유역비는 이 시기에 가수로도 데뷔했으나, 반응은 미미했다. 

 

 

 

 

2008년, 유역비가 출연한 < 포비든 킹덤 -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 영화는 중국 내에서 1억 8,500만 달러를, 해외에서는 1억 2,800만 달러의 수익을 돌파했다고 한다. IMDB 신인 배우에도 랭크되었다고. 

 

 

 

 

이후 2012년 제24회 홍콩영화감독협회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배우상을 수상하고, 2014년 제5회 마카오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상을 받았다.

 

 

 

2015년에는 한국 배우 송승헌과 공개열애를 했으며, 2018년에 결별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2016년에는 영화 < 야공작 > 으로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로 참석했으며, 모 명품 브랜드의 초청으로 제69회 칸영화제 초청되기도 했다.

 

 

 

 

2017년 양양배우와 < 삼생삼세십리도화 > 영화를 찍은 유역비는, 2019년 홍콩 시민을 위협하는 홍콩 경찰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며 논란이 되었다. 이에 홍콩을 비롯해 뮬란 보이콧이 일어났으며, 뮬란 실사영화는 여러 이유 때문인지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유역비는 표정이 풍부하지 않다는 연기력 논란이 있기도 했으나, 뮬란에서도 대부분의 액션을 소화하는 등 액션 연기만큼은 평을 받고 있다.

 

 

 

 

 

PS. 유역비는 2008년 원천지진 지역에 100만 위안을, 2021년에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허난 지역에 100만 위안을 기부했다고 한다. 2020년 코로나 사태 때는, 우한에 20만 위안을 기부했다고. 이 외 러시아 연극연출가인 Konstantin Stanislavsky 와 심리학 서적, 그림 그리기, 고양이 등을 좋아한다고 알려졌다.

 
 
 
 
 
 
▼ 유역비 웨이보 ▼
https://www.weibo.com/liuyifeiofficial?from=feed&loc=nickname#&viewe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