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삼세 십리도화로 유명한 양미 배우. 양멱 배우라고도 부른다. 양미는 1986년 9월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났다. 프로필을 보면 166.5cm에 45kg라 되어있는데, 키에 비해 정말 말랐다. 중국은 유독 마른 여자 연예인을 선호하는 듯하다. 북경 전영학원(베이징 영화학원)의 연극과를 졸업했으며, 아역배우 출신이다.
아역배우 시절부터 다작했으며, 1990년 드라마 <당명황>에 소공주 역할로 데뷔했다. 이후 <후왜>에서 주연으로 출연했고 제14회 비천상과 제12회 금응상을 수상했다.
중학교 때 한 잡지사의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이후 <홍분세가>, <신조협려> 등 여러 작품을 찍었고, 2011년에는 중국 사극 드라마 <궁쇄심옥>에서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상해 제17회 TV페스티벌에서 여우주연상, 연기 여배우상을 수상한 양미는 <친애적 번역관>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더니, 2017년에는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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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삼세십리도화는 소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로, 양미는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백천 역을 맡았다. 2018년 500억 뷰를 달성할 정도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으며, 2018년에 출연한 드라마 <부요황후> 또한 150억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 명실상부한 톱스타로 자리매김한다.
▼ 부요황후가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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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삼생삼세 십리도화의 시리즈이자, 양미의 소속사 배우인 디리러바와 고위광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삼생삼세 침상서> 에 백천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폭풍안>, 영화 <척살소설가> 도 개봉했으며 2021년에 진위정 배우와 출연한 <곡주부인> 이 방영을 시작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양미는 중화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로 손 꼽힌다. 가행(양미공작소)라 불리는 소속사도 운영하고 있으며, 삼생삼세 십리도화에 출연한 배우들 대부분이 양미의 소속사 출신이다. 소속 연예인으로는 디리러바, 고위광, 장빈빈, 축서단, 뢰예, 대사, 황몽옥, 류예린, 왕효, 장운룡 등이 있다.
배우로도, 경영자로도 성공한 양미는 속도위반으로 2014년, 12살 연상이자 홍콩의 배우 및 가수인 류카웨이와 결혼식을 올렸다. 딸을 출산하지만 2016년 각종 불화설과 이혼설에 휩싸이다, 2018년에 이혼한다. 이 외에도 발연기 등 많은 구설수에 시달리며 호불호가 강한 연예인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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