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프로필 | 나이 학력 무빙 유퀴즈 등 총정리

대세 배우 고윤정

프로필, 학력, 작품부터 숨겨진 매력까지 심층 분석

최근 드라마와 광고계를 종횡무진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고윤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빼어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명실상부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고윤정의 프로필을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고윤정 프로필

 

고윤정은 1996년 4월 22일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현재 고윤정의 나이는 29세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이며, 신체 사이즈는 163cm에 B형입니다. 좌안 시력 1.5, 우안 시력 1.2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1998년생 남동생이 있습니다. 고윤정의 아버지는 명문고로 알려진 우신고등학교 5회 졸업생이며, 어머니는 수학 학원 선생님입니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플로라입니다.

 

 

 

 

 

고윤정의 소속사는 MAA입니다.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당시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데뷔일로부터 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고윤정의 좌우명은 "감사하며 살자!"입니다. MBTI는 2022년 기준 ISTP였지만, 2023년에는 E와 I가 반반인 것 같다고 언급했으며, 2024년에는 ESTP가 나온 적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고윤정은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별명으로 불립니다.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극 중 대사에서 유래한 "절세미인"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이름인 고윤정을 빨리 발음하면 "꼰정"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꽃사슴처럼 맑고 초롱초롱한 눈망울 덕분에 "꽃사슴", 팬들이 만든 애칭으로 "아기 토끼", 이름의 '정'을 빨리 발음한 "쩡", 여성 팬들에게 잘해줘서 붙여진 "쩡자님" 등의 귀여운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고윤정 나이 및 학력

고윤정은 1996년생으로, 2025년 기준 29세입니다. 학력으로는 서울문래초등학교와 양화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서울미술고등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졸업했습니다. 학창 시절 예고 입시를 준비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고, 서울미술고등학교에는 편입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아트앤디자인스쿨에 현대미술전공 15학번으로 진학했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다가 휴학을 한 상태입니다. 고윤정은 미술을 오래 했었으며, 전공 역시 연기가 아니었습니다. 미술을 전공했기 때문에 학창 시절 가장 좋아한 과목은 당연히 미술이었습니다. 하지만 싫어하는 과목도 있었는데, 바로 수학이었습니다. 수학이 어려워서 싫었다고 솔직하게 답했으며, 루트 이후로 수학이 싫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수학 학원 선생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윤정을 가르치려고 할 때 혼자는 절대 말을 듣지 않아 친구를 데려와 함께 공부를 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3년 동안 친구만 성적이 계속 오르고 고윤정은 그대로여서 어머니가 결국 포기했다고 합니다. 집에서는 아무래도 공부를 잘하기를 바랐지만, 고윤정은 어렸을 때 발레를 하기도 하는 등 집에서 하라는 것 외에는 다 하는 학생이었다고 스스로 언급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그림 잘 그리는 조용한 친구였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고윤정 데뷔 과정

미술을 전공하던 고윤정이 배우의 길로 들어선 계기는 우연한 기회였습니다. 서울여자대학교에 다니던 중, 사진과 선배의 권유로 사진을 찍게 되었고, 대학생 잡지인 '대학내일'에 지원해 보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고윤정은 "지원하면 다 돼요"라는 말을 듣고 지원했는데, 실제로 잡지에 실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고윤정은 2016년 대학내일 771호 표지 모델로 실렸습니다.

 

 

 

 

이후 여러 연예 기획사로부터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지만, 처음에는 모두 거절했습니다. 그러다 연락이 닿은 분이 현재 소속사 MAA의 대표님이었는데, 대표님으로부터 *"안 해보고 왜 못 한다고 하냐, 일단 해봐라. 배우 해보고 정 아니면 못 한다고 하면 되지 않겠냐"라는 혹할 만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말에 설득되어 고윤정은 대학을 휴학하고 연기 학원에 다니며 수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연기 학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스스로 수입을 벌어야 했습니다. 입시 비용도 만만치 않았을 엄마 아빠에게 더 이상 손을 벌리고 싶지 않아 알바도 하고 광고 모델 활동도 병행하며 그 돈으로 연기 학원비를 냈다고 합니다.

 

 

 

고윤정이 태어나서 처음 본 오디션은 바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었습니다. 조여정 선배님 딸인 정지소 배우가 연기한 박다혜 역 오디션이었다고 합니다. 오디션 당시의 기억은 꿈처럼 명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연예인 보는 것처럼 신기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딸 역할이다 보니 조여정 배우와 닮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고, 고윤정이 그 몇 명 중에 한 명이었다고 합니다. 이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나서 연기를 제대로 진지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으며, 이때부터 연수를 가는 느낌으로 학교를 휴학했다고 합니다.

 

 

 

 

주요 출연 작품

고윤정은 2019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2020), <스위트홈> (2020)에서 박유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로스쿨> (2021)에서도 전예슬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특히,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2022-2023)에서는 진부연 역으로 주연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환혼> Part 1에서는 낙수 역으로 특별 출연하여 전 회차 목소리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세계관 내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고윤정을 대세 배우로 확실하게 각인시킨 작품은 바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2023)입니다. <무빙>에서 장희수 역을 맡아 초능력을 가진 여고생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무빙>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마블에 들어가는 것처럼 웅장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무빙>이 잘 되고 나서 이전에는 팬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 <무빙> 이후로는 작품 잘 봤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배우 고윤정을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었습니다.

 

<무빙> 이후에도 <스위트홈 2> (2023)에 특별 출연했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2023)에서는 이지수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2024년에는 디즈니+의 <조명가게>에도 장희수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최근 고윤정은 2025년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주연으로 출연, 이 드라마에서 1년 차 레지던트인 오이영 역을 맡아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극 중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대사가 "죄송합니다"인데, 이는 촬영 당시 고윤정 자신의 상황과 비슷하게 느껴져 공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고윤정도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죄송합니다"**이며, 다시 한번 할게요,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등이 세트로 나온다고 표현했습니다.

 

 

앞으로 방영될 작품으로는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2025)의 차무희 역,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편성 미정, 배역 미정) 등이 있습니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헌트> (2022)에서 조유정 역으로 주연을 맡아 4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고윤정의 매력과 기타 활동

고윤정은 신인 여배우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예쁜 외모로 데뷔 초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첫 배우 프로필 사진과 SK텔레콤 광고는 "역대급"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당시 SNS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맞냐, AI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고윤정의 외모는 눈썹과 속눈썹이 진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고전적인 미인상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꽃사슴 같은 눈망울, 높은 코, 갸름한 얼굴형 등 대단히 조화로운 이목구비를 가졌으며, 맨 얼굴과 화장한 모습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눈매가 예쁘다는 평이 많으며, 이상적인 인아웃라인 쌍꺼풀의 소유자로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원하는 쌍꺼풀 라인으로 언급할 정도입니다.

 

 

토끼와 강아지가 섞인 것 같다는 평도 있습니다. 풍성한 머리숱 또한 매력 포인트로 꼽힙니다. 외모에서 상상되는 가냘프고 여리여리한 목소리와 달리, 매력적인 허스키한 중저음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이 목소리가 배우로서의 무게감을 더해준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가족 전체가 중저음 목소리 톤을 소유하고 있어 본인은 특별하다 생각하지 않았는데 데뷔 후에 칭찬을 처음 들었다고 합니다. 키가 163cm로 장신은 아니지만, 소두에 다리가 길어 실제보다 더 커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류승룡 배우와 나란히 찍힌 사진이 작은 얼굴 크기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고윤정은 뛰어난 미술 실력으로도 유명합니다. 유퀴즈 출연 당시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그려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전에 티모시 샬라메를 그린 그림은 사진을 보고 그린 것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사진처럼 느껴질 정도로 매우 뛰어난 솜씨를 자랑했습니다. 연필그림의 사실감을 위해 실제 연필을 옆에 놓고 함께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유치원 때부터 손가락을 세밀하게 그리는 등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고 하며, 어머니는 이를 보고 의대에 갈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미술을 시작해 예고와 화실을 다니며 7~8년 동안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고윤정은 여러 광고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SK텔레콤의 전속 모델로 오랜 기간 활동했으며,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리츠, 연작, 호가든 보타닉, 뮬라웨어, 에스쁘아, 뉴베인, 애니가드, 부쉐론, MPRO4, 라타플랑, 마이오마이, 펜샵, 푸라닭치킨, 구달,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려 루트젠, 캐롯손해보험, 렌즈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보다나, 상쾌환, 농협은행, 농협카드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샤넬의 패션 앰버서더 및 뷰티 앰버서더, 디디에두보의 주얼리 뮤즈 등으로 활동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3년과 2024년에 여러 시상식에서 여자배우 라이징스타, 여자 신인상, 올해의 신인 여자배우, 광고모델 부문 등을 수상하며 대세임을 입증했습니다.

 

 

 

함께 연기한 동료 배우들은 고윤정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진욱은 엄청난 잠재력과 내면 감정 표현력을 언급했고, 이휘종은 집중력과 에너지를 유지하는 대단함과 현장의 밝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칭찬했습니다. 이재욱과 황민현은 좋은 성격 덕분에 현장에서 금방 친해지고 분위기가 최고였다고 말했으며, 류승룡은 밝고 단단하며 긍정적이고 털털한 성격 덕분에 <무빙>에서 지희를 대신할 원동력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협업하기 좋은 배우이며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하는 힘들 때 고윤정이 많이 도와줬고, 고윤정이 희수 역을 해줬기 때문에 봉석이 연기를 잘 해낼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고윤정은 평소 모르는 게 약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장에서 조금씩 알게 되고 배우는 것이 많아지면서 아는 것도 재밌구나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현장도 걱정되기보다는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하며, 현재 배우 생활이 너무 재밌다고 전했습니다. 매일 촬영하며 잠 못 자고 해외 촬영도 많아 너무 자고 쉬고 싶었지만, 촬영이 끝나고 며칠 쉬다 보면 다시 일하고 싶어 진다고 합니다. 동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치열하게 연기하며 다 같이 뭔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뿌듯하고 재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작품이 끝나 헤어지는 것이 싫어서 마지막 대본에 "수고하셨습니다" 대신 "투비 컨티뉴"를 써놓고 싶다고 표현할 정도입니다.

 

 

 

 

고윤정은 일하고 나서 퇴근할 때 가장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으며, 생각보다 일이 잘 풀려 일찍 끝날 때 매우 좋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무언가에 푹 빠지면 그것만 하는 편인데, 4~3년 전에는 웨이트 운동, 2년 동안은 베이킹에 빠져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빠져 있지 않은 상태이며, 일하는 것에 꽂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고윤정은 지금 느끼는 이 즐거움을 오래오래 느끼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또한, 항상 기대가 되는 사람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합니다. 본인은 항상 신인인 것 같다고 느끼며, 앞으로 나올 작품들에서 어떻게 연기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금까지 배우 고윤정의 프로필과 데뷔 과정, 주요 작품 활동, 그리고 다양한 매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미술학도에서 대세 배우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고윤정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