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프로필 | 나이 키 출연작 인스타 탄금 환혼 작품

 

이재욱 배우

잿빛과 푸름이 공존하는 매력, 끊임없이 성장하는 유죄인간

 

'환혼', '이재, 곧 죽습니다', '로얄로더'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이재욱은, 187cm의 훤칠한 키와 서늘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이 공존하는 특별한 아우라를 지닌 배우입니다. '유죄인간'이라는 별명처럼, 날카로운 외모와는 달리 만물을 귀여워하는 다정한 성격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죠. 데뷔 이후 단기간에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이재욱 배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필

이재욱 배우는 1998년생으로, 187cm의 큰 키를 자랑합니다. 그는 '위태로운 잿빛과 청량한 푸름이 공존한다'는 평을 들을 만큼 다채로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서늘해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코미디나 로맨스 연기를 할 때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놀라움을 선사하곤 하죠. 성숙해 보이는 마스크 덕분에 10대 후반부터 30대 청년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배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분명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력적인 중저음의 탄탄한 발성은 그의 연기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재욱 배우의 MBTI 는 ESFP-T이며, 에너지 넘치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현재를 즐기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유형입니다. 즉흥적이고 감각적이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주 맡습니다. 이재욱 배우는 서울 토박이로, 가족 관계로는 위로 누나가 한 명 있으며,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일찍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과 데뷔 과정

이재욱 배우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문득 '연기는 어떨까'라는 호기심이 생겨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싶어 연기 학원에 다니며 대학 진학을 준비했고, 그 과정에서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연기할 때 채워도 채워도 부족함을 느껴 앞뒤 안 가리고 매달렸으며, 매일 학원에 일찍 가서 맨 마지막으로 나올 만큼 연습에 몰두했습니다.

 

입시 시절에는 또래 사이에서 실력 있는 학생으로 평가받아 1차 시험에서 5개 대학에 합격하기도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한 그는, 대학교 1학년 때 난생처음 본 오디션에서 캐스팅되며 2018년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 첫 작품이 바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었습니다.

 

첫 오디션 경험은 신선했습니다. 매니저와 함께 온 다른 지원자들 사이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오디션에 임했는데, 감독님이 제작비가 많이 들고 하반기 기대작이라고 말하자 오히려 지레 겁을 먹고 "저 쓰지 마세요,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촬영 들어갈게요 라는 말을 듣고 진짜로 집으로 가라는 줄 알았다고 할 만큼 아무것도 모르는 신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오디션에서 발탁되었고, 드라마 주연이었던 현빈의 소속사 관계자 눈에 들어 첫 소속사도 생겼습니다.

 

모델 출신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는 연기를 마음먹기 전에는 그저 평범한 학생이었고, 연기 외 다른 길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데뷔 이후 불과 1년도 되지 않아 연달은 작품 흥행과 몰입감 있는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데뷔 1년 만에 주연급으로 올라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연기 활동 및 특징

소년과 남자, 악역과 순정남의 경계를 넘나들다

 

이재욱 배우는 데뷔 초부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천재형'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본인은 대본을 깊이 고민하고 분석하는 '노력파'에 가깝습니다. 대본을 받을 때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소리 내서 읽는 습관이 있으며, 인물의 첫인상, 성격, 주변 환경, 대사 등을 마인드맵처럼 써나가고 의문점을 스스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구축한다고 합니다. 이는 연극을 할 때부터 생긴 습관으로, 텍스트를 완벽히 이해해야만 관객의 시간을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대사도 펜으로 쓰면서 외우는 것을 좋아하며, 여러 번 생각하고 글로 적은 후에 꺼내는 대사가 더 완성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초기 작품들은 그의 다면적인 매력을 잘 보여줍니다. 데뷔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강렬한 악역 '마르꼬 한'으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 강렬함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오디션 당시 감독이 그를 보자마자 "마르꼬다!"라고 외칠 정도였습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막장 드라마 속 나쁜 남자와 현실의 순수한 무명 배우라는 극과 극의 두 가지 면모를 한 작품에서 동시에 보여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았습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차갑고 거친 겉모습 뒤에 상처를 감춘 다면적인 빌런 '백경'을 훌륭히 소화하며 10대와 20대에게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백경을 사도세자와 같은 느낌으로 해석했으며, 가족에게 버림받고 마음의 아픔을 화로 표현하는 모습이 사도세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의 캐릭터 해석은 감독의 마음에 들었다고 하네요.

 

성숙해 보이는 외모와 큰 키로 인해 실제 나이보다 많게 오인받기도 하지만,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고등학생 역할부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30대 배우 역할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는 것은 외모뿐 아니라 그의 뛰어난 연기력 덕분입니다. 이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현실적인 공무원 캐릭터 '이장우'를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소화하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고, 데뷔 2년 만에 첫 메인 주연을 맡은 '도도솔솔라라솔'에서는 비밀 많은 청춘 '선우준' 역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미니시리즈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드라마 '환혼' 시리즈의 주인공 '장욱' 역을 통해 그의 진가가 더욱 드러났습니다. 판타지 세계관 속에서 능청스럽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부터 진지하고 흑화된 모습까지, 긴 성장 서사의 중심축인 인물을 다채롭게 소화하며 '이재욱 아닌 장욱은 상상할 수 없다', '대체불가'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파트 1과 파트 2 사이 준비 기간이 불과 일주일이었다는 점에서도 그의 뛰어난 역량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한 칼럼니스트는 이재욱 배우를 두고 '소년과 남자 사이 그 경계를 문질러 지우는 배우'라고 표현하며, 많은 배우들이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반면 이재욱은 그 경계에 서서 양측을 자유롭게 오가는 점이 어렵고 대단하다고 평했습니다.

 

 

 

성격

부끄럼 많지만 매력적인 '유죄인간'

이재욱 배우의 별명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유죄인간'입니다. 187cm의 큰 키와 까리하고 날카로운 외모가 주는 이미지와 달리, 그는 만물을 귀여워하고 상대역 배우들과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설렘을 유발해 이런 별명이 붙었습니다. 특히 '바퀴 달린 집'에서 절친 김혜윤 배우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스스로 부끄럼이 많고 얼굴이 쉽게 빨개진다고 말합니다. 예능 출연을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도 얼굴이 빨개지고 말도 잘 못 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하죠. 하지만 동시에 재미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지만 동생과 함께 작품을 하는 경험이 많지 않아 이준영 배우에게 먼저 용기를 내 다가가기도 했습니다. 대기실에 와서 "끝나고 뭐 해?"라고 묻거나, 식사를 제안하는 등 내향형 인간의 '최대 플러팅'을 보여주며 친해지려 노력하는 모습은 그의 숨겨진 적극성을 보여줍니다.

 

동료 배우들은 이재욱의 성격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호흡을 맞춘 김혜윤 배우는 그가 또래임에도 현장에서 성숙하고 자신에게 맞춰주려 노력한다고 말했으며, '환혼'의 정소민 배우는 진지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장난기도 많다고 했습니다. '환혼: 빛과 그림자'의 고윤정 배우는 어른스러운 모습에 놀랐다가 애교 많고 귀여운 면모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그의 매력은 겉모습뿐만 아니라 반전되는 성격과 다정함에서 나옵니다.

 

 

취미와 관심사

요리, 스키, 사진, 그리고 패션

이재욱 배우는 다양한 취미를 즐깁니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요리 학원을 다니며 배운 적도 있고, 레시피를 보며 만들어 먹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특히 파스타, 스테이크 등 양식을 즐겨 만들며,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고 집에서 이것저것 해보다 요리 습관이 들었다고 합니다. 직접 만든 수제 티라미수를 선물한 적도 있을 만큼 솜씨가 상당한 듯 보입니다. 반면 매운 음식은 잘 못 먹는 '맵찔이'라고 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치킨이라고 하네요.

 

스포츠로는 겨울에 스키, 여름에 수영을 즐깁니다. 휴가가 주어진다면 스키장에 가고 싶다고 자주 언급했으며, 이번 휴가 때는 2년간 못 갔던 스키를 타러 갈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스키와 스노보드 중에서는 스키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찍는 것도 굉장히 좋아해서 종류별로 카메라를 여러 개 들고 다닙니다. 감성적인 느낌을 좋아해 옛날 아이폰이나 작은 디지털 카메라를 자주 사용하는데, 정작 자신을 찍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을 찍어주다가 시간이 다 갈 때가 많다고 합니다. 갤러리를 보면 자신의 사진은 없고 남을 찍어준 사진이나 카메라 설정을 조작하다 찍힌 사진들만 있다고 하네요.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 학창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옷과 신발을 구입하는 것이 취미였고, 데뷔 초기에는 정산받는 족족 아이템을 사들이기도 했습니다. 스트리트 패션을 선호하며 갖춰 입는 것보다 편하면서 독특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특히 후드를 즐겨 입는다고 하네요. 요즘 빠진 컬러는 주황색과 검은색이며, 갈색을 포인트로 매치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애장품과 습관

없으면 허전한 필수 아이템들

이재욱 배우는 평소 가지고 다니는 필수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이패드입니다. 촬영할 대본이나 스케줄표 등 수많은 자료들이 패드 안에 들어있고, 세트장이나 지방 촬영 이동 중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시간을 보내는 데도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동 중 영상에 집중하기 위해 에어팟 맥스나 이어폰을 사용하며, 장거리 이동 시에는 에어팟 맥스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모자와 안경도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평소 시력이 안 좋아 렌즈를 착용하지만, 모자 위에 안경을 올리는 습관이 있어 자주 활용합니다. 팬들은 이 습관을 보고 '한사랑산악회'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네요. 모자와 안경은 색감을 맞춰 톤앤톤으로 매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액세서리 중에서는 예전에는 목걸이도 많이 했지만, 현장에서 잃어버릴 가능성 때문에 요즘은 모자와 안경 정도만 착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안경은 도수 없이 패션 아이템으로도 즐겨 쓰며 안경 욕심이 심한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향수도 그에게는 중요한 액세서리입니다. 캐릭터마다 향을 바꾸며 작품을 이어 나가는데, '로얄로더' 촬영 때는 머스크한 향을 많이 뿌렸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은은한 잔향이 남는 머스크 계열의 향을 선호하며, 잔향을 맡고 싶어 전날 밤에 뿌리고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향수를 매우 좋아해서 집에 향수가 굉장히 많으며, 추억을 회상하거나 이전 작품을 떠올리고 싶을 때 향수를 뿌려보기도 합니다.

 

 

 

 

 

렌즈 착용자로서 렌즈가 빠질 때를 대비해 여분의 렌즈를 항상 파우치에 가지고 다니는 습관도 있습니다. 과거 촬영 중 감정 신을 찍다가 렌즈가 빠져 아무것도 못 하고 힘들게 촬영했던 경험 때문입니다.

 

그는 원래 단 음식을 잘 먹지 않았지만, 장거리 이동이나 딜레이가 커지면 예민해지는 이유가 '당 떨어짐'이라는 것을 깨닫고 예민함을 없애기 위해 당 충전을 합니다. 초콜릿이나 견과류, 휘낭시에 같은 작은 간식을 좋아하는데, 과자 한 봉지를 다 먹지는 못하고 초콜릿은 조각별로 나눠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죄책감이 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동 중 편안함을 위해 목베개를 챙기며, 음료를 테이크아웃 잔에 받으면 바로 넣을 수 있는 보온이 잘 되는 컵홀더도 항상 현장에 가지고 다니는 애장품 중 하나입니다. 그 외에 팬들이 보내준 구급함도 항상 챙겨 다니는데, 특히 액션 신이 많은 작품을 찍을 때 몸에 상처가 나 있을 때 유용하며 안에 필요한 물건들이 다 들어 있어 좋다고 합니다.

 

이재욱 배우는 징크스나 미신을 믿는 편입니다. 아침에 렌즈를 끼고 휴지통에 던져 들어가면 그날 일이 잘 풀릴 거라고 생각하며, 만약 안 들어가면 들어갈 때까지 계속 던진다고 합니다. 꿈 해몽이나 꿈에서 입은 옷 색깔의 의미를 찾아보는 것도 그의 습관입니다.

딕션이 좋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데, 이는 평소 글을 소리 내서 읽는 습관 덕분이라고 합니다. 대본뿐 아니라 간판이나 음식 이름 등 보이는 모든 것을 소리 내 읽으며 연습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문할 때 너무 정직하게 읽어 주변 사람들을 당황시키기도 한다네요.

 

 

팬들과의 소통

동료 배우들과의 관계: 좋은 케미와 배움의 관계

이재욱 배우는 함께 작품을 하는 동료 배우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상대역 배우들과의 좋은 케미스트리를 가집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인연을 맺은 김혜윤 배우와는 여전히 절친한 사이이며, 김혜윤 배우는 그가 또래 동료로서 자신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반성하게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환혼' 시리즈에서 함께한 정소민, 고윤정, 신승호, 조재윤 배우 모두 이재욱의 연기력과 성격, 현장에서의 태도를 칭찬했습니다.

 

고윤정 배우는 그의 어른스러움과 귀여운 면모 모두에 놀랐다고 했고, 신승호 배우는 동생이지만 지혜롭고 영리하며 배울 점이 많다고 했습니다. 조재윤 배우는 그가 연기 잘하고 인기 많은 배우지만 여기서 더 높이 올라갈 배우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그를 캐스팅한 하병훈 PD는 20대 초반 배우 중 조태상 역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재욱밖에 생각나지 않았고, 대본을 너무 좋아해 밤을 새워서라도 좋은 대본을 보여달라고 회사에 요청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의 연기 열정과 욕심을 칭찬했습니다. 서인국 배우 또한 이재욱이 조태상 역을 '서인국을 집어삼켰다'라고 표현할 만큼 잘 소화한 것이 신기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로얄로더'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이준영 배우와는 촬영 전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시상식에서 처음 만나 함께 밥을 먹으며 빠르게 친해졌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임에도 동생으로서 먼저 용기를 내 이준영에게 다가갔고, 하루 만에 말까지 놓을 만큼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이준영은 이재욱이 시크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털털하고 남자다운 반전 매력이 있었다며, 살짝 허술한 점이 있는지 짓궂게 묻자 이재욱은 이준영이 환복에 거부감이 없어 현장에서 옷을 빨리 갈아입으며 시간을 아껴주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멋있었다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가족 관계로는 위로 누나가 있으며, 누나는 애교가 많은 스타일이라 연락이 오면 힘이 나고, 성인이 된 후에는 누나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하네요.

 

앞으로의 활동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기대하며

이재욱 배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탄금'에서는 실종됐던 거대 상단의 후계자 '홍랑' 역을 맡아 조보아 배우와 미스터리 멜로 사극을 선보일 예정이며, '홍랑' 역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탄금'은 2025년 5월 16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마지막 썸머', '꿀알바' 등 차기작 라인업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예능 출연에 대한 욕심도 있지만, 아직은 부끄러움도 많고 얼굴이 빨개지는 편이라 어렵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나 고정 출연 예정인 '언니네 산지직송2'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그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요리 연습과 스키장 방문 계획도 언급하며,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삶도 즐기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상

노력으로 증명한 결과

이재욱 배우는 짧은 시간 안에 눈부신 성장을 이루며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을 거머쥐었습니다. 데뷔 1년 만에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신예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도도솔솔라라솔'로는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주연으로서의 역량을 증명했습니다. 또한 '환혼' 시리즈로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글로벌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고,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액터 상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활약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 이재욱

이재욱 배우는 호기심으로 시작된 연기의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단숨에 대중의 주목을 받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잿빛과 푸름'이라는 상반된 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죄인간'이라는 별명처럼 반전 매력과 다정한 성격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확고한 연기 철학을 가지고 캐릭터를 분석하고 표현하는 노력파 배우이자, 요리, 스키, 사진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삶을 누릴 줄 아는 사람. 부끄럼 많지만 먼저 다가가려 노력하고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앞으로도 '탄금'을 비롯한 여러 작품과 활동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되는 배우 이재욱. 그의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 봅니다.

 

 

 

이재욱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jxxvvxxk

 

 

탄금 리뷰

https://desertfoxludy.tistory.com/entry/%ED%83%84%EA%B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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