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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엔터/방송인

선우용여 | 남편 집 차 아파트 자녀 프로필 한눈에보기

by 사막여우루디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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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녀'라고 알려진 배우 선우용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선우용여

고난을 딛고 현재의 행복을 노래하는 60년 연기 인생

 

선우용여(본명 정용례)1945년 9월 20일 (음력 8월 15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전 기업인입니다. 2009년 예명을 '선우용녀'에서 '선우용여'로 변경했으며, 6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현재 79세(2024년 기준)임에도 최고령 유튜버로 활동하는 등 왕성한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교 신자이며, 슬하에 딸 최연제 씨와 아들 김종욱 씨를 두었습니다.

 

프로필

  • 본명: 정용례
  • 출생: 1945년 9월 20일 (음력 8월 15일)
  • 출생지: 경기도 경성부 용산구 이태원정 (현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 국적: 대한민국
  • 신체: 164cm, 64kg, A형
  • 가족: 딸 최연제 (1970년생), 아들 김종욱, 사위 케빈 고든, 외손자 이튼 유빈 고든 (2016년생)
  • 학력: 서울이태원국민학교 졸업, 상명여자고등학교 졸업,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학 학사
  • 종교: 불교
  • 데뷔: 1965년 TBC 1기 무용수
  • 현재 경력: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 부학장 역임

 

 

 

초기 활동 및 경력

선우용여 씨는 어린 시절 내성적인 성격으로, 누가 말을 시키면 울기만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무용반에서 활동했으며,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무용을 배웠습니다. 집 2층을 무용실로 만들어 연습했을 정도로 무용에 열성이었습니다.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과에 무시험으로 입학한 후 약 7개월 만에 최영남 교수의 추천으로 1965년 TBC TV 무용수 1기로 방송계에 입문했습니다. 당시 TBC는 신세계 백화점 건물에 있었으며, 오디션에서 삼성 이병철 회장을 만나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1등으로 합격했습니다. 이후 TBC 드라마 《상궁나인》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배우로 데뷔했고, 젊은 시절에는 드라마 주인공 섭외 1순위일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레이싱 모델이자 국산 자동차 및 미원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습니다. 이 시기 그녀는 배우 일을 '예술'이 아닌 '직업'으로 생각하며 닥치는 대로 일했습니다. 당시 방송국 월급을 받아 어머니께 드렸는데, 어머니께서 "기생이냐"며 돈 받기 꺼려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마미선

 

 

결혼과 남편의 빚

선우용여 씨는 25세이던 1969년, 11살 연상의 김세명 씨와 결혼했습니다. 부모님의 반대가 심하자 워커힐 호텔로 사랑의 도피를 감행했고, 약 20일간의 호텔 생활 중 딸 최연제 씨를 임신하게 되면서 한국 연예인 중 최초의 '혼전 임신' 연예인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남편이 8남매의 장남이라 딸이 시집살이로 고생할까 봐 결혼을 반대했으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결혼을 허락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식 당일, 신랑이 예식장에 나타나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남편이 지인의 빚보증(어음 1750만 원) 문제로 경찰서(종로서)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빚보증을 선 지인이 약속대로 빚을 갚지 않아 남편과 지인이 함께 유치장에 있었습니다.

 

신랑을 나오게 해주겠다는 말에 서류에 도장을 찍어주었는데, 알고 보니 그 서류 때문에 선우용여 씨 자신이 빚을 떠안게 된 것이었습니다. 1750만 원은 당시 집 18채 값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돈으로, 현 시가로는 200억 원이 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출처: 유튜브 선우용여



 

생활 전선에서의 고군분투

남편의 빚 때문에 결혼 초부터 순탄치 않은 삶을 살게 되었고, 집까지 잃게 되었습니다. 선우용여 씨는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일했습니다. 방송 출연료도 빚 갚는 데 사용되었고, 빚쟁이들이 방송국 녹화장에 찾아와 출연료를 직접 받아가려는 일도 있었습니다.

 

당시 황정순 선생님 같은 동료들이 빚쟁이들에게 "연기자들은 마음이 약해서 그렇게 오시면 연기 못 한다"며 집으로 가서 받으라고 말려주기도 했습니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친정인 이태원에도 7~8년 동안 가지 못했으며, 어머니는 "네가 노는 날이 내 생일이다. 열심히 일해라"라며 딸을 격려해주셨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선우용여 씨는 남편을 원망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자신은 '일할 복', 남편은 '받을 복'이 있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일했고, 남편에 대한 사랑이 컸기에 그 모든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 사람이 내가 결혼 안 하면 자살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말에서 남편을 향한 깊은 연민과 책임감을 엿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와 사업 경험

빚 때문에 살던 집을 잃고 "나만 집이 없구나"라는 생각에 충격을 받은 후 부동산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당시 200만 원이 있었는데 구반포에 생긴 대한주택공사 아파트 42평을 사고 싶었습니다. 계약금 250만 원 중 50만 원이 부족했지만, 용기를 내어 주택공사 사장실에 찾아가 사정 이야기를 하고 1년 안에 50만 원을 갚겠다고 약속하여 아파트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250만 원에 산 아파트가 8개월 만에 800만 원으로 오르는 것을 보며 부동산 투자의 세계에 뛰어들었고, 한때 집을 네 채까지 소유하기도 했습니다.

 

빚을 갚고 자녀를 키우기 위해 미국으로 이민 간 후에는 봉제 공장, 식당 운영, 미용 등 다양한 사업과 직업에 도전했으나 성공적이지 못했고, 그 과정에서 벌었던 돈과 부동산을 다시 잃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의 식당 운영 경험(5년)은 그녀에게 '연기자 수업'이 되었다고 합니다. 카운터에 앉아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관찰하며 캐릭터를 연구했다고 말합니다. 사업 실패 후에는 생계를 위해 파출부라도 할 생각을 하기도 했으나 미용학원에 다니고 미용실에 취직하며 다른 길을 모색했습니다. 그녀는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기보다 즉각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신의 사고'방식이 사업 실패를 반복한 원인일 수 있다고 돌아봅니다. 2012년에는 결혼정보 회사 관련 사기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으나 본인도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유튜브 선우용여

 

 

자녀 및 가족 관계

선우용여 씨는 딸 최연제 씨와 아들 김종욱 씨를 두었습니다. 딸 최연제 씨는 90년대 인기가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침구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국제결혼을 했으며, 사위 케빈 고든 씨는 엄청난 미남이라고 합니다.

 

아들 김종욱 씨는 미국에 거주하다 아버지의 투병 소식에 한국으로 돌아와 5년 동안 아버지의 간병을 도맡았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3개월 전 결혼하여 손주 이튼 유빈 고든(2016년생)을 안겨드렸습니다. 아들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손주를 안아보게 해주고 싶어서 결혼을 서둘렀다고 합니다.

 

선우용여 씨는 자녀에 대한 사랑이 깊습니다. 딸이 "옆집 엄마는 왜 집에 있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큰 충격을 받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최고 전성기에 미국 이민을 결정했습니다. 미국에서 봉제 공장, 식당 등 힘든 일을 하면서도 아이들의 등하교를 챙기는 등 자녀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귀국 후에는 딸이 '엄마 이제 취미로 연기하면 안 돼?'라고 말한 것에 서운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아들은 과거 아버지가 돈을 흥청망청 쓴다고 생각했고 아버지가 편찮으시기 전, 아들은 아버지에게 통장과 카드를 받아 어머니께 드리며 "우리 집에 남자가 둘이 문제군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들은 투병 중인 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간병했으며, 욕창 하나 생기지 않게 보살폈다고 합니다. 며느리에 대해서는 예쁘고 깔끔하며 말도 잘하는 아이돌 같다고 칭찬하며, 시댁에서 불편함 없이 잘 지내주는 것에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손자에게도 깊은 사랑을 보여주며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고 있습니다.

 

 

 

 

미국 이민과 귀국

1982년, 선우용여 씨는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배우 생활을 뒤로하고, 자녀 교육 및 양육에 집중하기 위해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말렸지만, 딸의 말 한마디에 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봉제 공장에서 시작해 식당 운영, 미용 기술 습득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생계를 책임졌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약 7년의 미국 생활 후, 1989년 KBS 드라마 《역사는 흐른다》 출연 제의를 받고 귀국했습니다. 귀국 후에는 딸이 '이제 엄마는 취미로 연기하면 안 돼?'라고 말한 것에 서운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때부터 현재까지 30년 넘게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왕성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선우용여

 

 

배우로서의 삶과 아쉬움

선우용여 씨는 데뷔 초부터 배우라는 직업을 '예술'보다는 '생계'와 '직업'으로 여겼다고 여러 차례 말했습니다. 특히 남편의 빚을 갚아야 했기에 닥치는 대로 연기했으며, 과거에는 피했던 포옹신 같은 연기도 이후에는 마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직업적인 태도 덕분에 오랜 시간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가장 큰 아쉬움은 배우로서 '연기답게' 연기를 해보지 못한 것이라고 합니다. 오로지 돈을 벌고 생계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기에 연기의 예술적인 깊이를 추구하지 못했던 점을 후회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자녀들이 엄마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연기를 즐기며 하고 있습니다. 많은 작품에 출연했지만, 특히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1998~2000)에서의 연기는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순풍 산부인과》의 캐릭터로 기억하고 있으며, 심지어 외국에서도 이 작품으로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녀의 현재 유튜브 채널명도 '순풍 선우용여'입니다.

 

 

출처: 유튜브 선우용여

 

 

 

건강 문제와 회복

선우용여 씨는 2016년 8월, 방송 녹화 도중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고 손이 올라가지 않는 등 뇌경색 초기 증상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녹화 중이던 프로그램이 건강 관련 프로그램이라, 현장에 있던 의료진들의 빠른 대처 덕분에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뇌경색 진단 후, 약 1년간의 투병과 재활을 거쳐 이듬해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배우자가 세상을 떠난 후 겪는 사별 스트레스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스트레스(10점 만점)라고 설명하며, 이는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선우용여 씨는 남편이 돌아가신 지 1년 만에 뇌경색을 겪었음을 이야기하며, 사별의 아픔이 신체적인 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긍정적인 마음과 노력으로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출처: 유튜브 선우용여

 

 

현재의 삶과 행복

선우용여 씨는 현재 자신의 삶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젊은 시절 겪었던 고난과 역경을 통해 '고생 끝에 낙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 현재 자신과 자신의 능력에 대해 긍정적이며 편안한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순풍 선우용여'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최고령 유튜버로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나쁜 것 빼고는 뭐든지 다 해보고 싶다는 열정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는데, 매일 아침 호텔에서 조식 뷔페를 즐기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집에서 혼자 먹는 것보다 옷을 차려입고 나가 사람들과 교류하며 식사하는 것이 자신에게 큰 힐링이 된다고 말합니다.

 

운전을 매우 좋아하며, 자동차를 '가장 친한 친구'이자 '내 발'이라고 부를 정도로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60년 무사고 운전 경력으로 부산, 목포, 해남 등 전국을 다니며 드라이브를 즐깁니다. 식습관 관리에도 신경 쓰는데, 건강을 위해 빵보다 밥을 선호하며 당뇨 수치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성격적으로는 내성적이었던 과거와 달리 결혼 후 적극적으로 변모했으며, 현재는 솔직하고 직설적인 화법을 사용합니다. 문제 해결에 있어 깊이 생각하기보다 즉각적으로 행동하는 사고방식이라고 분석되기도 했습니다.

 

이경실, 박미선, 김경란 씨 등 세바퀴에서 인연을 맺은 후배들과 깊은 우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이경실 씨는 그녀를 친정 엄마처럼 살뜰히 챙겨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오은영 박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힘든 시기를 이겨낸 자신의 강인함을 확인하고, '팔자'라고 여겼던 상황들이 실제로는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나아가는 건강한 '체념'의 과정이었음을 깨닫기도 했습니다. 남편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은 마음속에 남아있지만, 과거에 머물지 않고 현재를 긍정하며 살아가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선우용여

 

 

주요 작품 활동

선우용여 씨는 1965년 TBC 무용수로 시작하여, 같은 방송국의 드라마 《상궁나인》으로 연기자 데뷔를 했습니다. TBC 시절 《비둘기 가족》, 《아씨》, 《외아들》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KBS 드라마에도 출연했습니다. 1989년 귀국 후에는 《우리들의 천국》, 《파일럿》, 《별은 내 가슴에》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시트콤: 선우용여 씨를 대표하는 장르는 시트콤입니다. 특히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영된 SBS 시트콤《순풍 산부인과》에서 '선우용녀' 역으로 출연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아직도 많은 대중에게 이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특별 출연), 《태희혜교지현이》, 《지붕뚫고 하이킥》(특별 출연), 《닥치고 패밀리》 등 다수의 인기 시트콤에 출연했습니다.

 

드라마: 시트콤뿐 아니라 정극에서도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초기 작품으로는 TBC 드라마와 KBS 《천과 지》, 《밀봉》 등이 있으며, 귀국 후에는 《밀월》, 《일요일은 참으세요》, 《사랑은 못말려》, 《종합 병원》, 《햇빛 속으로》, 《당신 때문에》, 《장미의 전쟁》, 《선택》, 《있을 때 잘해》, 《너는 내 운명》, 《사랑을 믿어요》, 《골든 타임》, 《아들 녀석들》, 《여왕의 꽃》, 《미녀 공심이》, 《왼손잡이 아내》, 《미스 몬테크리스토》, 《현재는 아름다워》, 《일당백집사》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023년 tvN 단막극 《O'PENing - 산책》에도 출연했습니다.

 

영화 및 연극: 영화로는 《빙점 '81》, 《남자 시장》, 《증발》, 《사랑하기 때문에》(2017), 《B컷》(특별 출연, 2022) 등에 출연했으며, 2017년에는 연극 《하늘로 가지 못 한 선녀 씨 이야기》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방송 활동: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습니다. KBS 2TV 《위기 탈출 넘버 원》에 초기 고정 패널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토크쇼나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세바퀴》에 오랫동안 고정 출연하며 후배들과 깊은 우정을 쌓기도 했습니다.

 

출처: 유튜브 마미선

 

 

여담

  • 과거 본명은 정용례였으며, 예명을 선우용녀로 사용하다 2009년 선우용여로 변경했습니다.
  • 대한민국 연예인 중 최초로 혼전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독실한 불자로, 사찰 행사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합니다.
  • 운전을 매우 즐기며, 현재 벤츠 E450 모델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60년간 무사고 운전 경력입니다.
  • 《세바퀴》에서 인연을 맺은 이경실, 박미선, 김경란, 김지선 씨 등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며 딸처럼 생각하고, 이경실 씨는 그녀를 엄마처럼 따릅니다.
  • 2016년 뇌경색을 겪었으나 건강을 회복하여 현재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 현재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 부학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 최근 '순풍 선우용여' 채널을 운영하며 최고령 여성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선우용여 씨의 삶은 배우로서의 성공 뒤에 감춰진 남편의 빚이라는 예상치 못한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이었습니다.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과 젊음을 희생하며 생활 전선에서 치열하게 살아왔고, 그 과정에서 부동산 투자, 미국 이민 후 사업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비록 배우로서의 예술적 욕심을 채우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현재 자신의 삶과 노력에 대해 깊은 만족과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뇌경색이라는 건강 위기도 극복하고, 최고령 유튜버에 도전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그녀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유튜브 선우용여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EC%88%9C%ED%92%8D%EC%84%A0%EC%9A%B0%EC%9A%A9%EC%97%AC

 

순풍 선우용여

“81살, 그러나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웃음도, 눈물도, 인생의 지혜도 담은 유일무이한 유튜브 채널. “‘순풍 산부인과’ 속 유쾌한 용여, 그러나 현실의 그녀는 눈물과 웃음이 교차하는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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