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우 당언 唐嫣 Tiffany Tang (금수미앙, 하이생소묵, 귀거래)

당언 ( 탕엔 唐嫣, Tang Yan, Tiffany Tang ) 은 1983년 12월 6일, 상해에서 태어났다.

 

중국은 별자리를 많이 보는데, 사수자리에 돼지띠라고 한다.

 

 

 

 

당언은 베이징에 있는 중앙희극학원을 졸업했으며, 중앙희극학원은 공리, 장쯔이, 탕웨이, 축서단, 모효동, 성의 등 다수의 연예인을 배출한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 공교롭게도 양미, 디리러바, 당언 순서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양미는 베이징영화학원, 디리러바는 상해희극학원, 당언은 중앙희극학원(베이징)으로 다 다르다. )

 

 

 

 

어렸을 적, 당언은 행정직원인 아버지와 외국계 기업의 사무직을 하셨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세에 제3회舒蕾世纪星选美比赛全国电视总决赛 에서 우승 및 개인상을 수상했고, 2004년에는 장예모 감독의 '올림픽 베이비'들 중 한 명으로 선발되어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을 한 경험이 있다.

 

 

 

 

이후 그녀는 중앙희극학원을 입학했고, TV 시리즈와 영화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다 2009년 호가, 양미, 곽건화, 류시시 등이 출연한 < 선검기협전 3 > 에 출현하며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신검기협전3는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대만에서도 방영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1년에는 < 하가삼천금 >이라는 로맨스 드라마가 방영되며 여러 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당언 공작실이라는 개인 소속사를 차린다. < 금옥량연 > , < X여특공 > 등 꾸준히 작품을 찍었던 당언은 2015년에 방영한 드라마들이 모두 히트를 치며 10억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16년에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 금수미앙 >의 여주인공을 맡으면서 큰 성공을 했고, 2015년 < 다이아몬드 러버 > 에서 한국 배우 정지훈과, 2016년 한중 합작 영화 < 바운티 헌터스 >에서 이민호와, < 미스터쉐프 >에서 정용화와 호흡을 맞추는 등 한국과도 인연을 쌓았다.

 

 

 

 

매번 비슷한 역할들을 맡는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녀는 명실상부한 중국의 톱배우로 자리잡았으며, 2016년 <난세가인>< X여특공><캐럿연인><금수미앙><귀거래>까지 총 다섯 번의 작품을 같이한 라진 (뤄진) 과의 열애를 인정한다.

 

 

 

 

2018년 10월 10일, 당언과 라진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고, 2019년 9월 19일 웨이보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다음 해 2월 달 출산 소식이 알려졌다. 아이의 성별은 딸이라고 한다.

 

 

 

 

 

▼ 당언이 출연한 금수미앙 포스팅 ▼

https://desertfoxludy.tistory.com/entry/%EA%B8%88%EC%88%98%EB%AF%B8%EC%95%99%E9%94%A6%E7%BB%A3%E6%9C%AA%E5%A4%AE

[ 금수미앙 锦绣未央 ] 당언, 뤄진을 처음 알게 된 중국 드라마_출연진 리뷰도 곁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