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강해림 열애설 프로필 근황

배우 이동건은 제주도에서 카페를 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동건 프로필

이동건 씨의 학력은 서울대치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청중학교와 휘문고등학교(91회)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고, 한양대학교 예술학부 연극영화학을 제적당했으며, 경희사이버대학교 정보통신학 또한 중퇴했습니다. 그의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임마누엘입니다. 병역 의무는 대한민국 국군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서 병장 만기전역으로 마쳤으며, 복무 기간은 2010년 6월 15일부터 2012년 3월 28일까지였습니다. 그의 소속사는 더블유플러스입니다.

 

 

 

 

 

이동건 데뷔

그는 MC 데뷔, 1집 앨범 실패, 드라마 '광끼' 출연, 2집 앨범 실패, 시트콤 '세 친구' 출연의 과정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배우로 전직했습니다. 정작 이동건 씨는 시트콤 '세 친구'의 흥행으로 얻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3집 앨범을 성공시키겠다는 다짐을 했을 정도로 가수에 대한 열망이 컸다고 합니다.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2000년 MBC 성인 시트콤 '세 친구'에 합류하면서부터였습니다. 여기서 얻은 '또라이+눈새' 이미지는 은근히 오랫동안 기억되었습니다. 이 인기를 바탕으로 한일합작 특집기획 드라마 'Friend'에 주조연급으로 출연하며 원빈, 후카다 쿄코 등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이동건 작품

드라마

'파리의 연인' 외에도 이동건 씨는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상두야 학교가자', '낭랑 18세' (여기서 그는 권혁준 역을 맡아 상대 배우와 인연을 맺기도 했습니다), '유리화', '스마일 어게인', '밤이면 밤마다', '7일의 왕비' (연산군 역), '스케치', '여우각시별' (서인우 역), '단, 하나의 사랑' (지강우 역),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이태준 역), '셀러브리티' (진태전 역) 등이 있습니다. 특히 2016년-2017년에 방영된 KBS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이동진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이 작품을 통해 당시 상대역이었던 배우 조윤희 씨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영화

스크린 활동도 병행했습니다. 2005년에는 영화 'B형 남자친구'에서 주연 영빈 역을 맡았고,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도 출연했습니다. 뮤직비디오 출연 경력도 있는데, 특히 BIGBANG의 2007년 히트곡 '마지막 인사'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뮤지컬 무대에도 서며 '아가씨와 건달들', '보디가드' 등 작품에 참여했습니다. 라디오 프로그램 DJ와 낭독자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의 재능을 보여왔습니다. 이러한 활약과 기여를 인정받아 2004년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연기상 및 10대 스타상, 2005년 제4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2016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 2017년 K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능

이혼 후 한동안 작품 활동이 뜸한 것처럼 보였으나, 이는 출연작들이 사전 제작되어 공개 시점의 텀이 길었기 때문이며 본인은 계속 일을 해왔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전처인 조윤희 씨는 방송을 통해 딸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아빠와 만나고 사랑을 많이 받는다고 언급하며, 이동건 씨에 대한 세간의 오해나 부정적인 여론을 잠재우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실제로 이동건 씨는 2023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고정 출연하며,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보여준 딸과의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관계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초반 다소 부정적이었던 여론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미운 우리 새끼' 출연 이후 2023년 49주차 예능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미우새 방송을 통해 딸과 함께 지낼 집을 구하러 다니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동건 개인사

이동건 씨의 삶에는 가슴 아픈 개인사도 있습니다. 2008년에는 그의 남동생이 호주 시드니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이후 상당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남동생은 호주 시드니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있었는데, 길을 걷던 중 이유 없이 시비를 건 청소년들의 흉기에 피살당했다고 합니다. 가해자들은 체포되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동건 제주도 카페

그가 구상한 카페는 튀르키예식 커피를 만들고 카이막을 메인 디저트로 내세우는 지중해 스타일의 카페였습니다. 카페 위치는 애월이었으며, 임대료가 저렴한 곳을 선택하고 최소한의 인테리어로 비용을 절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직접 연구한 디저트들을 유정수 대표에게 선보였지만, 준비 과정에서 시간 소요가 너무 길다는 날카로운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유정수 대표는 "만드는데 11분이나 걸렸다. 이 속도로는 가게 망한다"는 돌직구를 날려 이동건 씨를 진땀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샌드커피와 디저트 맛 자체에 대해서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오래 걸리는 속도가 문제점으로 지적되었고, 유정수 대표는 즉석에서 속도를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동건 씨는 만반의 준비 끝에 카페 가오픈을 진행했습니다. 절친한 형들인 이상민 씨와 구본승 씨까지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손님들이 몰려 주문이 폭주하자 세 사람은 당황했지만, 친절한 응대와 유연함, 그리고 무엇보다 맛으로 손님들을 만족시켰습니다. 특히 그의 와플을 맛본 손님들은 "또 먹고 싶다", "안이 시원하네. 여기 디저트 맛집이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단체 손님들은 일정 3개를 취소하고 이곳에 왔다고 밝히며 이동건 씨를 감동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은 그의 제주 카페가 '제주 와플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는 데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카페 오픈 초기에는 이동건 씨가 연 카페 인근 카페 사장들의 SNS를 통한 불편함 호소가 이어져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시작 속에서 겪어야 할 또 다른 어려움이었습니다.

이동건 씨는 현재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위스키와 술을 주제로 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 '이동건배'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딸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딸과 함께 지낼 집을 알아보는 모습도 공개하며, 가정적인 아빠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우 이동건은 가수 데뷔부터 시작해 연기자로 성공을 거두고, 인생의 굴곡을 겪었으며, 이제는 제주도에서 카페 사장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보여준 인간적인 모습과 딸을 향한 애정은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근의 열애설과 함께 그의 앞으로의 연기 활동, 카페 운영, 그리고 개인적인 삶의 행보가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