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시가 부른 등니적계절.
뜻은 너를 기다리는 계절.
보보경심을 보고나면 한동안 잊지 못할 OST이기도 하다.
보보경심을 시청하고 난 10년 뒤인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타임머신하는 기분이 드는 걸 보면,
내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노래 중 하나.
특히 전주 부분은 듣는 순간
마음이 몽글해진다.
류시시의 여리면서도 가는 목소리가 담긴
< 등니적계절 >을 내 마음대로 해석해 보았다 :)
< 等你的季节 >
等夏天等秋天 等下个季节
děng xià tiān děng qiū tiān
děng xià ge jì jiē
여름을 기다리고 가을을 기다려
그렇게 다음 계절을 기다려
要等到月亮变全 你才会回到我身边
yào děng dào yuè liang biàn quán
nǐ cái huì huí dào wǒ shēn biān
보름달이 뜰 때까지 기다려야
네가 내 곁으로 돌아올까
要不要再见面 没办法还是想念
yào bú yào zài jiàn miàn
méi bàn fǎ hái shì xiǎng niàn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리움을 멈출 수 없네
突然想看你的脸 熟悉的感觉
tū rán xiǎng kàn nǐ de liǎn
shú xī de gǎn jué
갑자기 너의 얼굴이 보고 싶어
익숙한 느낌
不牵手也可以漫步风霜雨雪
bú qiān shǒu yě kě yǐ màn bù fēng shuāng yǔ xuě
손을 잡지 않아도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어
不能相见也要朝思暮念
bú néng xiàng jiàn yě yào zháo sī mù niàn
만날 수 없어도
늘 그리워할 수 있어
只想让你知道 我真的很好
zhǐ xiǎng ràng nǐ zhī dào wǒ zhēn de hěn hǎo
그저 네게 알려주고 싶어
난 괜찮다고
爱一生 恋一世 我也会等你到老
ài yì shēng liàn yí shì
wǒ yě huì děng nǐ dào lǎo
한평생 사랑하고 일생을 사랑하고
그렇게 네가 늙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
只想让你知道 放不下也忘不掉
zhǐ xiǎng ràng nǐ zhī dào
fàng bú xià yě wàng bú diào
그저 네게 알려주고 싶어
널 놓지도, 잊지도 못하겠다는 걸
你的笑你的好 是我温暖的依靠
nǐ de xiào nǐ de hǎo
shì wǒ wēn nuǎn de yī kào
너의 미소, 너의 모습은
내가 기댈 수 있는 따뜻함이야
유튜브에서 등니적계절 검색해서 나온
영상 링크도 첨부한다.
아래 오기륭&류시시가 부른 링크도.
류시시는 모르겠는데,
오기륭은 라이브로 부른 느낌이 확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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