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분이 앵클부츠를 신고 걷고 계셨다.
그런데, 처음으로 가서 "이거 어디서 사셨어요?!"
라고 묻고 싶을 만큼 넘 예쁜 것이다...!
용기가 없어 여쭤보진 못했지만
이번 겨울에 처음으로 앵클부츠를
사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ㅋㅋㅋ
그래서, 처음 구매 해 본 앵클부츠.
브랜디 앱에서 구매했다.
#내돈내산
신발이나 구두는 직접 가서 고르는 게 좋다지만,
주변에 갈 만한 곳이 없어 고민하던 중
친구가 '브랜디'앱을 소개해줬다.
단골언니 앵클부츠는
브랜디 앱에서 '앵클부츠'치면
첫 번째로 나오는 데다, 누적 판매 1위에
후기도 좋아서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
25,020원이라 써져 있지만
할인받으면 19000~20000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 같다.
가성비가 좋다.
회색 포장지를 열면
< 단골언니 > 라 써진 박스가 나온다.
박스를 열면 교환+반품 종이와
비닐에 싸여진 앵클부츠를 볼 수 있다.
참고로 나는 PU소재가 아닌
스웨이드 앵클부츠를 주문했다.
색은 블랙으로.
아래 사진 상으로는 뭔가 얼룩덜룩해 보이고
먼지가 붙어 보이는데,
실물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구두가 짱짱하고 품질이 좋아서
남편도 마음에 들어 했다.
다만.... 아쉽게도 사이즈가 맞지 않았다 ㅠㅠ
내 신발 사이즈는 235-240이고, 칼발이다.
처음에 사이즈를 결정할 때
사람마다 후기가 달라 고민을 많이 했다.
누구는 정사이즈로 시켜라,
누구는 한 사이즈 크게 시켜라....
결국, 크게 신지 않을 거면 정사이즈를 추천한다는 말에
235로 구매했으나, 그것은 교환으로 직행되었다^^
내 6천 원....
만약 구두가 좋지 않았다면
그냥 환불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교환한 지금 만족한다)
교환을 하기 위해 단골언니에 전화를 걸었지만,
아예 연결이 되지 않았다. ㅎㅎ
단골언니는 전화 대신 Q&A에 질문을 쓰는 게
훨씬 답이 빠르다. 거의 3분 안에 답을 준다.
빠르고 친절한 게시판 답변 덕에
235를 240으로 교환할 수 있었다.
교환 방법은
브랜디 마이페이지에서 반품접수
> 동봉되어왔던 종이(사유서)에 교환 이유 적기
> CJ 대한통운 고객센터로 개인수거접수(착불) 하기
_고객센터로 전화하면 URL로 연결되고,
사이트에서 신청을 하게 된다.
이때, 배송 온 포장지 그대로 돌려보낸다면
운송장번호를 입력하고, 접수 시 신용으로 선택한다.
부피는 '소'자로 선택했다.
단골언니 교환/환불은 택배비 6천원이 드는데
박스 안 사유서와 6천원을 같이 동봉하거나
종이에 써진 계좌번호에 6천원을 이체하면 된다.
이체할 경우,
단골언니 측에서 매일 오후 입금확인처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알리거나 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단골언니 스웨이드 앵클부츠.
235를 받았을 때, 안쪽 마감이 살짝 아쉬운 게 있었는데
교환하고 보니 그런 게 없어서 더 마음에 들었다.
배송은 처음에 주말 포함 거의 6일 정도
걸려서 이번에는 더 오래 걸리겠거니, 했는데
그래도 5일 만에 왔다. (배송은 조금 느린 편인 듯)
한 번 신고 밖에 돌아다녀보았는데,
두꺼운 스타킹을 신었음에도
그리 끼지도 않고 편했다.
안정감 굿...
사이즈 선택은 실패했었지만
처음으로 교환도 해보고,
가성비도 좋았던 앵클부츠 구매후기였다.
후기가 왜 좋은지 알겠던
단골언니 앵클부츠.
앞으로도 잘 신고 다닐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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